소득세 신고를 하면 소득세, 지방소득세가 발생합니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가산세까지 추가됩니다.
소득세 신고내용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가 정산되서 추가로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자금출처조사를 할때 소득세 신고 된 소득금액을 기준으로 소득을 인정해줍니다.
프리랜서의 경우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급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4대보험이 적용되는 급여(근로소득)를 받을 때에는 연말정산으로 끝나지만, 반프리의 경우에는 근로소득 외에 프리소득이 있기 때문에 5월달에 소득세 신고를 다시 해야 합니다. 즉, 연말정산을 2번 하는 셈인거죠. 그래서 5월달 소득세 신고를 하게 되면 근로소득 때문에 환급액이 줄어들거나 오히려 세금을 내야할 수 있습니다.

수입금액이 적은 프리랜서는 보통 환급이 나오기는 하지만 수입금액이 많거나 필요경비로 반영될게 별로 없다면 환급이 아니라 납부할 세금이 발생합니다.

소득세는 6월말~7월초, 지방소득세는 7월말 ~ 8월초에 환급됩니다. 관할 세무서 및 지자체에 따라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소득세 등 국세를 체납한 경우, 자동차세 등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또는 과태료를 미납한 경우 등에는 환급될 세금을 공제하고 남는 금액을 환급해주기 때문입니다.

직전 사업소득 수입금액이 2,400만원 미만인 경우와 당해 수입금액이 7500만원이 안되는 경우 단순경비율 신고가 가능하다. 대신에 이런 조건이 아니면 기준경비율 또는 간편장부, 복식장부로 신고해야 합니다.

사업자등록이 없는 경우에는 수입에서 비용을 차감한 소득금액이 연 500만원 이하여야 하고, 프리랜서 소득금액을 포함한 모든 소득금액이 연 2,000만원 이하인 경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장부 기록을 통해 사업 관련 비용을 최대한 반영하여 프리랜서 사업소득금액을 연 500만원 이하로 맞추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입금액이 1억이 넘을 경우 기준경비율로 신고하여야 하고, 기장의무유형에 따라 복식부기로 장부를 만들어서 신고할 의무가 있는데, 보통 절세를 위해서는 소급기장을 추천합니다.

5월 종합소득세 신고시에 1년치의 매출과 비용을 장부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복식부기의무자 또는 수입금액이 높아서 세금을 줄이고 싶은 사람의 경우 소급기장을 추천합니다.